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윈도우라이브롸이트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Tistory API를 중단한 이후로 마땅히 사용하기 적합한 블로그 에디터를 찾지 못했었다.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이 되어버렸다.
마땅한 에디터를 찾지못해서 티스토리 페이지를 직접 편집하면서 좀 번거럽게 느껴지는 작업을 반복했다.그러던중 https://joostory.github.io/tistory-editor에서 티스토리 에디터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 사요해 보았다.
Markdown
Makrdown 모드는 Markdown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syntax highlighting을 제공합니다. 티스토리의 글을 markdown으로 변환하여 편집 후 다시 html로 변환하여 저장합니다.
Rich Text 모드의 하나로 Tinymce를 제공합니다. Tinymce는 대표적인 wysiwyg 에디터로 수많은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Tistory Editor는 이를 이용하여 최고의 글쓰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ich Text (Quill)Rich Text 모드의 하나로 Quill를 제공합니다. Quill은 html로 결과물을 관리하지 않는 API driven 에디터입니다. Tistory Editor는 Delta를 html로 변환하여 저장하며 역시 이를 이용해 최고의 글쓰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스 https://github.com/joostory/tistory-editor
마땅한 다른 에디터를 발견하지 못해서 달리 비겨해볼 만 한 것이 없어서 논평하기도 좀 그렇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에디터 보다는 다소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클립보드로 이미지를 복사해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웹이디터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저장하고 파일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비해 이것만으로도 편리하기는 하다.
에디터를 개발해서 공개해 놓은 분에게는 감사하지만
그동안 윈도우라이브라이트를 사용해던 나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플러그인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메뉴구성, 디테일한 기능등은 완성도가 떨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개선되어야 할 버그등은 상당히 아쉽다.
그렇지만 달리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에디터가 없는상황이고, 간단할 글 작성에는 장점이 있으므로 개발해서 올린 분게 감사하며 사용 한다.
올린글을 보관하고 수정하면 그림과 같이 엉망이 되는 부분은 매우 아쉽다.
